2009년 5월 30일

꼬맹이들

이 곳에 와서 얼마 안되어 느낀것은 3살에서 5-6세로 보이는 아이들이 엄청 많다는 것이다. 내 활동 반경이 그러하여 그런것일 지도 모른다. 지난주 집근처 쇼핑센터에 갔을때도 늘 그러하듯 주말만 되면, 온 가족이 몰려 다니는데, 꼭 요만한 꼬맹이들 천지다.


오늘은 스페인의 여름이 시작되나 보다. 아파트 단지내 수영장이 열렸다. 늘 사람이 살기나 하나시피 조용하던 동네가 시끌시끌하다. 꼬맹이들 어김없이 대거 등장한다.


2009년 5월 9일

5-minute-drive or 40-minute-walk

어제는 회식이 있어 간만에 과음을 했기에 차를 두고 집에 왔다. 참. 첫 한두잔 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원샷에 넉잔을 연거푸 마셨더니. 그래도 식당 주인아줌마가 낼 먹으라고 싸주신 김밥도시락 꼭 품에 안고 집에 돌아왔다.

보통 같으면 택시를 불러서, 차가지러 회사로 가야 했는데, 오늘은 날도 좋고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어제 얘기하기를 오늘이 바로 한글학교 가족 소풍이라고 하였던게 문득 생각이 난것이다. 이 참에 혼자 소풍가보자. 운동화에 배낭매고, 모자까지 챙겨드니 준비 끝. 아이팟터치를 꺼내들었다가 방전이 되었음을 한탄하면서.

자. 얼마나 걸리나 보자. 1시간? 30분? 쉬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걷다보니, 이것도 꽤 운동이 된다. 등에 땀이 몽글몽글 맺히는게 느껴지네.

갑자기 하늘에 어두워지며, 바람이 돌풍처럼 불기 시작한다. 느낌이 좋지 않다. 비가 올려나?
서둘러 사무실에 도착하니, 1사람이 나와서 일하고 있었다. 커피 한잔 같이 하고. 다시 출발. 이번은 물론 내차를 꺼내들고.

출근길은 교통량에 따라 5분에서 15분. 퇴근길은 늘 고정적으로 10분. 오늘 걸어보니 40분. 꽤 할만 하다. 문제는 그닥 거리 풍경이 재미가 없었다는 것. 이 동네 주택가는 담장을 높고, 벽에 담쟁이들을 올려서, 그냥 쭉 이어진 구불구불한 거리가 재미가 없다. 길을 오가는 사람도 없다. 가는 길목에 테라스들이 딸려 있는 괜찮은 식당과 까페들이 모여 있는 플라자가 있는데, 오늘은 그냥 패스. 총 소요시간을 재보는 것도 목적이었기에 쉬어갈 일이 없지.

집에 돌아 오는 길은 비가 살짝 흩뿌려졌다. 그리곤 계속 흐림 상태. 내일도 비가 온다 하네.

2009년 5월 8일

shopping streets, Madrid

쇼핑을 즐기지는 않지만....혹시 올 그 분들을 위하여.
Serrano


Goya


Glaudio Coello - Art & Antique


Ortega & Gasset


마드리드 주 서식지


이 곳에 와서 주로 출몰하는 곳은 총 5 지역. 물론 이 중 2곳에 거의 99프로 서식하고, 나머지 3곳은 아주 아주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들른다.

2009년 5월 7일

록산느 아줌마

매주 금요일 청소하러 와주시는 아주머니 이름이 록산느이다.

록산느는 집주인 아주머니의 전 남편의 집에 와서 청소를 도와주시는 분이시다. 집주인에게 아주머니 구해줄수 있느냐 물었더니 바로 전남편이 근처에 산다면서, 그 집에 오는 록산느를 소개해주었다. 내가 세들어 살게 된 이 집도 전남편과 이혼할때 위자료로 받은 것의 일부(!)라고 자랑하면서 말이다. 물론 집주인도 영어를 못하고 난 스페인어를 못하고. 회사 후배가 통역해 줘서 이 알게 된 사실이다.

이사 들어온 첫날, 작고 땅딸한 록산느 아줌마는 자기 집처럼 열심히 정리해주고, 쓰레기 치워주고, 큰 일들을 많이 해주었기에, 앞으로 매주 보자하였다. 이날 록산느가 볼리비아에서 오셨고 다 큰 청년 아들 셋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분은 영어를 못하고, 난 스페인어를 못한다. 손짓 발짓으로 대화를 했다.

록산느는 내가 한 쪽에 쌓아 놓은 옷가지 더미를 보고는 자기가 가져갈 수 있냐고 물었다. 서울에서 싱가폴 갈때 처리 못한 옷가지들. 고스란히 싱가폴에서 서울로 옮겨졌고, 다시 거기에 수북히 더해져, 서울에서 마드리드까지 따라온 헌옷가지들이었다. 옷은 물론, 가방까지 몇가지 챙겨 주었더니, 좋아하며 들고가셨다.

록산느를 만난지 벌써 5개월째. 그 동안 직접 부딪힌건 5번에 불과하다. 늘 내가 회사가 있는 시간에 오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은 휴일이라 집에 있다가 록산느 아줌마를 다시 보게 되었다. 청바지와 티셔츠를 날렵하게 입으시곤, 이게 바로 내가 준 그 옷이라면서 너무 딱 맞는 싸이즈라 패션모델처럼 빙글 돌려가면 보여주신다. 내가 보기엔 꽉 끼고 부담스러울 정도였는데..이 날도 내 스페인어가 전혀 늘지 않았기에, 모든게 손짓발짓.

이날 대화가 길어지면서(?) 록산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내용을 반복적으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google translate 페이지를 열어 말하는 것을 받아 적었고 번역기를 돌렸더니. '이 집 주인 이름은 *** 인데, 나는 *** 의 전 남편집에 화, 목요일 두번 가며, 그 전남편 이름은 &&& 이다. 수요일은 까탈로니아 광장근처의 회사에 가서 유리창 청소한다. 블라블라블라. 내가 얼마전 수술을 했는데, 몸이 다 낫기도 전에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해야 해서. 블라블라'

이날 록산느는 나랑 거의 1시간동안 얘기하느라고, 집에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더 늦게 돌아갔다. 록산느 아줌마가 수다떠시느라 일을 안하시길래, 속으론 '아휴..우리나라 아줌마랑 역시 다를바 없다' 했건만 뭐라 안해도(물론 표현할 길 도 없었지만) '소임을' 다하고 가셨다.

이제 이 록산느 아줌마는 내가 여기 스페인 와서 '업무'와 상관없이 가장 오래 대화한 '현지인'이 되었다. 정확히 얘기하면 '현지인'이 아닌 또 다른 '이민자'이지만 말이다. 여칸에 손짓발짓에서 구글번역기로 대화하는 수준으로 간 것도, 큰 발견아닌가?

이민자. 하니깐 여기 이민자에 대해 다음에 덜 졸릴때 써야겠다.

참. 록산느 아줌마에 꼭 전해야 하는 얘기가 있는데, 번역기로 문장을 만들어 놓고 출력해서 보여줘야 겠다.
내용인 즉은,

...........................................................
'록산느 아줌마, 집에 들어오시면 신발 꼭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 주세요'
'록산느 아줌마, 바닥청소 깨끗히 해주세요. 우리는 맨발로 마루바닥 걸어 다녀요'
...........................................................

2009년 5월 6일

Star Restaurants 2009 in Madrid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레스토랑이 스페인에 총 6개.
그 중 3개가 10대 레스토랑. 그중 1개가 1위.
이 랭킹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은 마드리드에 7개가 있다. 3 Star는 없고, 2 star 2개, 1 star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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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celoni
Sergi Arola Gastro

Zaranda
El Chaflan
Zalacain
El Club Allard
Terraza del Casino
Albor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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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2009년에 새로 진입한 2곳을 어제 다녀왔다.
저녁식사로 두탕 뛴거다.

첫째, Sergi Arola Gastro (2스타)
Sergi Arola라는 스타 쉐프가 직접 식당을 오픈하면서 단숨에 2스타를 거머쥔 식당. 이전 몸담았던 식당은 바로 no star로 추락. 인당 150유로라는 비싼 식당이라개인적으로 가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보여지나, 분위기 자체는 모던한 분위기에 잘 교육된 서비스. 음식맛은 원 재료의 맛을 제대로 살리면서, 약간의 터치를 가미하여 새로운 맛을 창조해내어, 새로운 코스가 이어질때 마다 흥분하게 만드는 곳. 프리젠테이션 자체는 특별나 보이지는 않았음.
둘째, Alboroque(1스타)

스페인판 제이미 올리버라 불리는 쉐프(이름이 모더라)가 오픈한 식당. 경쾌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과거 갑부의 맨션을 개조하여, 입구 부터가 식당 같지 않고, 저택의 중정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가격대는 나름 착한 40-55유로. 나오는 디쉬 하나하나가 소박하면서도 창의적이었음. 쉐프가 직접 주문도 받고, 웨이터와 웨이트리스 모두가 흥겨운 식당. 스페인내 나름 젊은 쉐프들이 자주 모여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고, 세미나도 하는 곳이라 한다. 아주 굿!이었음. 자주 찾을 것 같은 느낌.

왜 하루에 저녁을 두번이나 했냐고. 묻지마 디너. 이 맛난 요리를 맘껏 맛볼 수 없고, 조금씩 테이스트만 했던 것이 아쉬웠던 아주 흡족스런 식사였음.

2009년 5월 2일

Fashion from Spain




A.B.C.D.E.F.G.H.I.J.K.L.M.N.O.P.Q.R.S.T.U.V.W.X.Y.Z. see list go to search
A
Acosta
Adolfo Domínguez
Ágatha Ruiz de la Prada
Aguilar de Dios
Ailanto
Ainhoa Cosmetics
Air-Val Internacional
Alba Conde
Aldo Martin’s
Alejandro Sáez de la Torre - Porfin!
Alex Vidal
Alima
Alma Aguilar
Amador Braojos
Amante
Amaya Arzuaga
Amichi
Ana Locking
Andanines
Andrés Sardá
Ángel Schlesser
Anjara
Anke Schlöder
Anna M. Nadal
Antonio Alvarado
Antonio Miró
Antonio Pernas
Antonio Soria
Armand Basi
Artesanos Camiseros
Audley
B
Bagués Masriera
Ballco
Barrats
Barrio Santo
Beachcouture
Beda Herrezuelo
Belcor
Belén Bajo
Bershka
Beverly Feldman
bimba & lola
Blanco
Blas Oliver
Blay
Blue Ribbon
Boboli
Búho St
C
Calce
CallagHan
Calzados Eli
Calzados Mister
Caminito
Camper
Caramelo
Carlos Díez
Carmen March
Carmen Poveda
Carmina Shoemaker
Caroche
Carrera y Carrera
Castañer
Caster
Cats
Cecilia de Rafael
Celia Marco
Celia Vela
Charanga
Chie Mihara
Chiruca
Chus Burés
Cimarron
Clan Bilbao
Clara Bijoux
Collado García
Comentrigo
Conde de Cerragería
Corazón Azul
Coronel Tapiocca
Cortefiel
Cristóbal Balenciaga
Cuquito
Custo Barcelona
D
D´Orsay
Davidelfín
De la Cierva & Nicolás
Desigual
Destroy
Devota & Lomba
Dikton´s
Divinas Palabras
Dolores Cortés
Dolores Promesas
Don Algodón
Dorotea
Dos Mares
Drap Barcelona
Durán
E
EBP
Eden Lun
El Caballo
El Dantés
El Delgado Buil
El Ganso
El Naturalista
El Niño
El Taller de la Alqvimia
Elena Benarroch
Elena Cancer
Elio Berhanyer
Erva
Escola
Escorpion
Etxart & Panno
Evelyn
F
Farrutx
Felipe Varela
Festina - Lotus
First Company
Flamenco
Florentino
Fluchos
Fluxá
Franc Sarabia
Francesc Rifé
FredericHoms
Fuentecapala
Fun & Basics
G
Garvalin
George's
Germaine de Capuccini
Gioseppo Company Footwear
Gocco
Grupo Munreco (Maurice Lacroix, Viceroy)
Guillermina Baeza
H
Habit
Hannibal Laguna
Heitorn
Helena Rohner
Hispanitas
Hoss Intropia
I
Ian Mosh
Induyco
Ion Fiz
Isabel de Pedro
Isabel Zapardiez
Isdin
J
Jaime Mascaró
Javier Larrainzar
Javier Simorra
Jealfer
Jesús Cánovas
Jesús del Pozo
Jesús Peiró
Joaquim Verdú
Joaquín Berao
Jocomomola
Joe Sánchez
Jordi Labanda
Jorge Gómez
Jorge Revilla
Jorge Vázquez
José Castro
José Luis Aznárez
José Miró
Josep Abril
Josep Font
Jota + Ge
Juan Antonio López
Juan Duyos
Juan Pedro López
Juan Vidal
Juanjo Oliva
Julie Sohn
K
Karoline
Kiff-Kiff
Kina Fernández
Kleymac
Kollflex
Konrad Muhr
Kowalski
KTW
Kukuxumusu
L
La casita de Wendy
la.
Laga
Laura Camino
Le Cadó
Lemoniez
Little Kiss
Loewe
Lois
Lola Casademunt
Looky
Loreak Mendian
Lorens/Antonio López
Lorenzo Caprile
Lottusse
Lourdes
Love Store
Lupo
Luxax
Luxenter
Luxoir
Lydia Delgado
M
Mafecco
Magnanni
Magrit
Majoral
Majorica
Mala Mujer
Malababa
Mamatayoe
Mango
Manolo Blahnik
Manuel Fernández
Manuel Mota
MardeCleo
María Barros
María Lafuente
Mariana Méndez
Marie Claire
Mariona Gen
Marlota
Martinelli
Martínez Valero
Masscob
Massimo Dutti
Matilde Cano
Mayoral
Menbur
Mercedes de Miguel
Meyba
MGGM myriam gallego
Microbio
Miguel Palacio
Mimótica Micola
Mireia Bisbe
Mireya Ruiz
Miriam Ocáriz
Miriam Ponsa
Mirto
Mo by María Roca
Mónica García
Monreal y Mercader
Montesinos
Montoto
Muchacha
Muka
Munich
Munper
N
Nanos
Natura Bissé
Naulover
Neck and Neck
Nice Day Nice Things
Nordikas
Novia d´Art
Novissima
Nuria Aymerich
O
Octavio Sardá
Ogaban
Oky Coky
Olimpo
Ory
Otto et Moi
Oysho
P
Pablosky
Pacha
Paco Chicano
Paco Gil
Paco Herrero
Pan con Chocolate
Panama Jack/Havana Joe
Parnasse
Patricia
Patricia Nicolás
Pedro García
Pedro Miralles
Peinador
Pepa Loves by Pepa Karnero
Pepe Botella
Pepe Mateu
Pertegaz
Pertini (Igmapa)
Peter Aedo
Pikolinos
Pilar Ruiz
Pili Carrera
Plastimoda
Platino
Platino
Pons Quintana
Potipoti
Preventi
Pronovias
Puig
Pull and Bear
Pulligan
Punto Blanco
Puntotres
Pura López
Purificación García
Q
Quililai
R
Raasta
Raimon Bundó
Ramón
Raquel Moreno
Ras
Rebeca Sanver
Roberto Torretta
Roberto Verino
Rocabert
Roidal
Romulo Benedi
Romus
Rosa Clará
Rosa Ferrer
Rubén Perlotti
Rubio Kids
Ruw
S
Sacha London
Salvador Sapena
Sara Navarro
Sard
Selmark
Selvatgi
Sendra Boots
Sfera
SINELA GALLERY
Siona García
Sita Murt
Skeyndor
Skunkfunk
Spastor
Springfield
Stradivarius
Suárez
Sybilla
T
Tantra
TCN – Totón Comella
Teleno
The Art Company
The Avant
The Colomer Group
Tintoretto
TMX
Tolo Crespi
Tony Mora
Torras
Tous
Toypes
Trucco
Tuc Tuc
Tutto Piccolo
Txell Miras
U
Uad Medani
Udy
Unisa
Uno de 50
Úrsula Mascaró
V
Vaho Works
Van-Dos
Vasari
Vialis
Vicente Gracia
Vicosta
Víctor Caparrós
Victoria
Victorio y Lucchino
Vienty
Vives Vidal
W
women'secret
Wonders
X
Y
Yancci
Yanes
Yanko
Yokana
Z
Zampiere
Zara

Restaurants in Spain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위권내에 스페인 식당이 3개씩이나? 라는 메일을 받고,
오늘은 바르셀로나가 저렇게 미식 도시였어? 라는 메일을
받았네. 그러면서 모 블로그 링크.

나도 몰랐네. ㅎㅎ
오늘 받은 숙제중 하나는
마드리드에 소재한 미슐랭 2-3 스타 레스토랑
정보를 찾아내라, 소재지, 메뉴, 쉐프, 분위기 등등.
애리가 잘 해내줘야 할터인데..
나도 궁금하니 잘되었음이야.

Holmes Place, La Moraleja

이 헬스클럽을 등록한게 지난 4월 2일.
그 동안 2번 갔다.
오늘 맘잡고 다시 갔다. 5월 2일.
monthly fee를 내라한다.
다시 101유로 카드로 쓱.

오늘은 Maite도 가자고 꼬셔서,
그녀의 8살 딸도 함께 왔다.
1회 입장 성인 15유로, 아이 4유로.

monthly가 아니라 1회 입장을 끊고
다니는게 오히려 나았을 뻔 했다.

그래도, 마음을 굳게 먹고, 월 8회는
가리라 오늘 다시 한번 생각했다.

될까?

11시 30분에 운동시작하여,
Maite와 그녀의 딸과 자쿠지를 하고,
1시 30분에 나와,
새로 Madrid 입성한 Lucas와 David과 만나,
가야금으로 갔다.

손칼국수 3인분 시켰는데, 75유로.
이것저것 빈대떡, 순대, 아구찜등의
특식반찬이 따라 나와 다른 식당대비 비싼거지만,
점심이라 10유로는 싸게 받더라. 저녁이었으면
100유로는 나왔을꺼다.
그러함에도 마드리드 한식당에서의
식사는 비싸다.

이제 집에 오느 3시 50분.
이러니 하루가 무지 길게 느껴진다.

하루, 일요일이 더 남았으니,
커피 한잔 더 마시고,
마실을 나가볼 생각이다.

2009년 5월 1일

Fiesta Trabajo

해는 저리도 쨍한데, 날은 왜 이리도 차가운지.
창문을 여니 황소바람이 압박한다.
마드리드 현재 기온 12도,
오늘 예보: 최고 18도
내일 예보: 최고 24도
모레 예보: 최고 26도

뭐. 어쩌라고. 이렇게 들쭉날쭉.